갑철이의 냠냠일기

수원 롯데몰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뭐 먹지 하다가 들어온 곳 코코로 벤토? 벤또? 였는데 하튼 생각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푸짐하고 생각보다 가격도 괜찮았다 또 올만함 난 생선까스 먹었다. 그리고 메뉴판 사진만 봐서는 잘 몰랐는데 저 도시락 통 밑에 밥이 얇게 깔려있다 그게 은근 양이 좀 됨 여튼 만족스러웠음마찬가지로 수원 롯데몰에 있는 낙원 타코 난 몰랐는데 유명한 곳이라고 함 잠깐 얘기하러 들어간거라 퀘사디아만 시켰었음 새우..새우랑..치즈랑..어쩌고였음 맛있었다 ㅠㅠ 다음에 대창 타코? 그런것도 있던데 먹어보고싶음

일상/냠냠 2020. 7. 7. 13:53

나는 김치찌개+라면 조합을 좋아하는데 가끔 먹으면 아주 맛있음 꼭 뚝배기에 하지 않아도 되지만 뚝배기에 해먹으면 왠지 더 맛있는 느낌 ㅎ 물 조금 넣고 스프 1/3 이나 조금 더 넣고 면 익힌 후에 위에 김치찌개를 부어주고 끓인 후 먹으면 된다 고춧가루 뿌려도 맛있음 밥 없을 때 간단하게 먹기 좋은 듯

일상/냠냠 2020. 7. 2. 19:24

너무 더워서 냉라면 해먹었다. 레시피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거 주워서 했음 면 삶는동안 뜨거운물 1-2스푼에 스프 녹이고 (아빠숟갈기준) 간장 0.5 식초 1.5 설탕 1 참기름 1 물 100-150 이렇게 만들어 먹었다. 맛있었음. 얼음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될듯? 그리고 간장은 안 넣어도 될 것 같긴하다 개인적으로 식초를 1로 줄이는것도 맛있었음 면 얇은 라면을 추천하던데 난 그냥 집에있는걸로 만들어먹었다. 컵라면도 레시피 똑같이 해서 먹어봤는데 ㄱㅊ았음

일상/냠냠 2020. 6. 25. 16:55

원래 다른 곳 가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서 그냥 눈 앞 식당으로 들어왔다. 코코이찌방야 버섯크림오무가 맛있어보여서 시켰는데, 버섯도 좋아하지만 고기사랑맨이라 고기토핑을 시킬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먹음. 근데 개맛있었다 고기없어도 됨.. 또 먹고싶다... 매움 정도는 2신으로 먹었음. 개꿀맛 아 종로 돈부리 사케동 진짜 조오오오온나 맛있음 ㅠ 이거 먹으려고 종로왔음. 뱃살 추가되어있는것도 시키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못시킴 ㅠㅠㅠ 처음에 친구가 말하는거 듣고 종로의 돈부리집인줄 알았는데 그냥 가게 이름이 ‘종로 돈부리’였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ㅎ 종각역 근처에 있음. 이건 중간에 갔던.. 쌈짓길? 근처에 오설록카페. 뭐더라.. 밀크 그린.. 어쩌구였는데.. 맛은 좋은데 너무 비쌈

일상/냠냠 2020. 6. 23. 18:18

음료수는 그냥 색이 예뻐서 찍음. 무료로 제공해주심. 마늘빵도 따끈허니 맛있음. 맨 처음에 메뉴판보고 놀람 내가 너무 옛날에 가봤어서... 예전엔 스테이크밖에 없었던거같은데 허헣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그냥...? 풀이 좀 억세다는 느낌.. 그거말곤 평범 까르보나라도 괜찮았다 베이컨이 많이 들어있었다 아 근데 피자 먹어보고 좀 놀람 파스타집에서 나오는 종잇장같은 피자인줄알았는데 그것보단 살짝 두께가 있었다. 도우도 맛있었고 토핑도 맛있었다 다른 피자도 먹어보고싶음 스테이크도 예전에 왔을때보다 훨씬 부드러워져서 좋았다. 맛있었음! 예전엔 소스가 따로 나왔던 것 같은데 이젠 뿌려서 나온다 계란,버섯,아스파라거스 다 좋았는데 단호박은 내꺼랑 친구꺼랑 둘 다 안익었었음ㅋㅋㅋㅋ 근데 고기가 맛있어서 ㄱㅊ

일상/냠냠 2020. 6. 18. 19:50

물냉 맛집... 8500원으로 그리 싸진 않지만 깔끔하고 맛있음. 약간 동치미 베이스 느낌? 반반..? 원래 오이도 얹어나오는데 난 오이혐오자라 다 골라냄. 미리 빼달라고 말하는걸 까먹었다. 여기 갈비탕도 존맛. 근데 비쌈

일상/냠냠 2020. 6. 16. 15:45

화려한 외양에 속아넘어가 구매했지만... 두께도 만족스럽다 생각했지만... 저게 다 고기가 아니었고... ㅂㄹ.. 다시 안사먹을듯 저게 5000원인데 3400원? 짜리 냉동 돈까스가 더 맛있음 ㅠ

일상/냠냠 2020. 6. 16. 15:41

뭔가 시켜먹고 싶어서 배달앱 보다가 1인분 주문에 감동카레였나? 그게 있길래 시켜먹어봄. 뭐 엄청 많던데 감동까스도 있고 감동분식도 있고.. 다 같은 곳인가? 여튼 치킨이랑 돈까스는 맛있었다. 배달도 빨랐고.. 치킨은 약간 한솥도시락치킨의 조금 더 고급버전? 치즈돈까스에 치즈가많아서 좋았음. 카레는 보통. 그리고 냉면도 시켜먹었다. 예~~전에는 유천칡냉면이었던거같은데 6007냉면인가뭔가로 바뀜. 맞나? 잘 모르겠네 아닌가? 여튼 면이 좀 떡져서 오는게 약간 슬프지만 배달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냉면 자체는 맛있었다. 물냉면은 육수가 너무 많아서 따로 그릇에다 뺄 정도였음. 좋았다 만두도 평범하게 맛있었음. 난 원래 비냉을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육수가 맛있어서 그런지 물냉이 더 맛있었다.

일상/냠냠 2020. 6. 13.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