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6007 냉면과 칼국수 물냉면, 뼈해장국

여기 냉면은 가끔 시켜 먹었었는데 뼈해장국은 처음 먹어봤다. 갑자기 국물 땡겨서 저번에 시켜 먹었었음.
냉면은 무난하게 맛있는 맛임. 오이는 빼달라고 함.
근데 뼈해장국은 시켰을 당시에 저녁에 먹을 거였어서 냄비에 옮겨놨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진짜 크고 많아서 놀랐음... 고기도 부드러웠다. 뼈해장국이 만원인데 만원에 이 정도 고기 양이면 진짜 나쁘지 않은 듯. 맛도 ㄱㅊ았다. 냉면집 뼈해장국이라 큰 기대 안 했었는데 아주 좋았음.. 김치랑 고기 찍어 먹을 소스도 같이 주신다.
배달도 빨랐고 냉면 육수는 살얼음 있게, 뼈해장국은 뜨겁게 잘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