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철이의 냠냠일기

지난주에 과천에 새로 생겼다던 아비꼬에서 기본 카레라이스에 돈까스 추가해서 먹어봤다... 몇 년 만에 먹어 봄.. 사실 난 코코이찌방야 카레를 더 좋아해서 이게 인생에서 두 번째 아비꼬였다. (둘 다 과천에 없었기 때문에 과천 밖에 나가서 카레 먹을 일이 있으면 코코이를 먹었음. ㅋㅋㅋㅋ) 카레랑 돈까스가 너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다른 곳에서 먹었던 몇 년 전 기억 속의 아비꼬는 그냥저냥이었기 때문에 별 기대 안 함... 근데.. 진짜 ㅈㄴ 맛있었다.. 일단 포장도 깔끔했고 카레랑 돈까스가 매우 뜨겁게 왔음. 그리고 돈까스 상태가 진짜 좋았다. 개 바삭바삭하고 뜨거워서 존맛이었음.. 카레도 통이 작아서 적어보이는데 전혀 안 모자라는 양이었다. 카레도 맛있었다..... 원래 이런 맛이었나? 아무튼 이번 ..

일상/냠냠 2023. 7. 1.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