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대공원역 푸짐한 김치 감자탕
얼마 전에 친구랑 먹었다. 김치 감자탕 소자(3만원)에 볶음밥(2인 기준 6000원)먹었음. 유명한 줄도 모르고 그냥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언제 함 먹어보자 했던 건데 앞에 가보니까 현주엽님이 먹었다고 현수막도 걸려있었음. ㅋㅋㅋㅋ 안 찾아봐서 몰랐다. 감자탕은 감자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고기는 큰 거 두 개 중간~작은 거 두 개 들어있었고 고기가 꽤 많이 붙어있어서 좋았다. 김치 감자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음. 막 엄청난 존맛은 아니지만 고기도 푸짐하고 맛있었다. 볶음밥은 주문하면 직접 가져가서 해주시는데 치즈도 넣어주심. 그리고 들기름을 넣어주시는 것 같다. 들기름 냄새가 났음. 볶음밥은 내 기준 싱거웠는데 남겨놨던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 ㄱㅊ았다. 근데 나는 다음에는 볶음밥..
일상/냠냠
2023. 5. 25.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