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푸라닭 고추마요가 그렇게 맛있다고 사진 보내준 이후부터 너무 먹어보고 싶은데 동네에 푸라닭이 없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마침 어디 다녀오시는 엄마한테 부탁드려서 사왔다.
근데 박스 열자마자 반마리 아니냐고 물어봄 ㅋㅋㅋ 개납작해서 양 개적어보임 근데 먹어보니 한마리가 맞긴 함
난 원래 느끼한거 잘 먹고 좋아해서 꽤 맛있었다 근데 아빠는한입 드시고 너무 느끼하다고 바로 양파 초절임 가져오셨다 ㅋㅋㅋㅋ 난 다음에 또 먹고싶음.. 같이 들어있는 할라피뇨? 도 맛있었고 순살은 다리살이라서 그런지 부드럽고 좋았음 ㅠ
동네에 있었다면 다른 곳이랑 비슷한 가격인데 순살이 다리살이라 순살 먹고 싶을땐 무조건 여기서 먹을듯
집 주변에 없어서 아쉽다
아 블랙 치즈볼은 맛있긴한데 4900원 주고 먹기는 좀 아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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