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대가

친구가 맛있다 해서 같이 가본 대가..
삼겹살이 되게 질이 좋아 보였다. 명란 삼겹살인가 그거 먹었는데 명란 소스를 같이 주신다. 소스는 명란 맛보다는 마늘맛이 쬐꼼 더 쎈듯? 그래도 새롭고 좋았음
중간에 사장님이 오셔서 쌈무를 저렇게 휘적휘적 해주셨다. 기름에 살짝 구워서 삼겹살이랑 소스랑 같이 싸서 먹어보라고 추천해 주셨는데 역시 추천해 주신 대로 먹는 게 젤 맛있는 듯 쌈무 구워먹는 건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놀람..
사람 엄청 많았다 그리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친절하셨다.
식탁 다리쪽에 마스크 걸어놓는 곳도 있었는데 좋았음.
맛있게 잘 먹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