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냠냠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뿌팟퐁커리와 머시기 새우튀김
황보갑철
2020. 5. 19. 22:40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과천 코창이라는 식당에 왔다.
친구의 추천으로 뿌인지 푸인지 뿌팟퐁커리와 이름은 기억 안 나는 어쩌고 새우튀김을 먹었다.
둘 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근데 저 초록색 나물은 ㅂㄹ였다. 빼고 먹고 싶음.
커리에는 게와 새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넣을 수 있었는데 친구가 게를 적극 추천해서 그려~ 하고 먹어봤다.
난 새우를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확실히 이 요리에는 게가 더 맛있는 듯.(새우 넣은 건 안 먹어봤지만)
새우튀김도 생각한거랑은 좀 달랐지만 맛있었다. 양도 ㄱㅊ은듯? 둘이 먹었는데 배불렀음.



이건 주변에 코피라는 카페를 가서 먹은 딸기케이크이다.
맛있었다. 8000원이라 좀 비싸긴 한듯. 뭐 요즘은 어딜가나 다 그렇겠지만...
가끔은 먹을만 함. 친구는 좋아하던데 나는 다음엔 안 먹을 듯?